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선거 방해 - 시오니스트와 아바스 괴뢰정권의 또다른 야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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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선거 방해 - 시오니스트와 아바스 괴뢰정권의 또다른 야합 –

이스라엘을 무력적으로 타도하지 않고서는 기초적인 선거마저 치룰 수가 없다. 오늘날 이스라엘에 맞서 싸우는 팔레스타인 민중들의 최우선적 목표는 이스라엘과 미제가 추동하는 정착식민주의 체제를 해체하고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복무하는 유일한 세력이 바로 하마스와 PFLP, 그리고 그 동맹세력들 뿐인 것이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선거 방해

- 시오니스트와 압바스 괴뢰정권의 또다른 야합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의 원래 임기는 2009년으로 끝이지만, 그는 선거의 어려움을 핑계로 퇴임하지 않은 채 칙령이라는 초법적 무기를 통해 통치하고 있다. 최근 그는 당초 11월에 예정 되어 있던 팔레스타인 총선거를 27년 9월 11일로 연기하는 칙령을 발표했다. 마흐무드 압바스 대통령은 이것이 팔레스타인 내의 친 아바스 정치 연합체인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 내부에서 합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동예루살렘, 서안지구,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방해 때문에 선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하마스는 이에 대하여, 이스라엘의 방해로 인해 선거 연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인정하면서도 선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먀, 팔레스타인 당사자 모두가 참여하는 논의체를 통해 이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팔레스타임 이슬람 지하드에서는 이번 결정이 예상된 일이라고 밝혔다. 한 편, 공식적인 성명은 아니었지만 하마스 내부의 정치위원들은 민간 언론들과 소통하며 압바스 정권이 또 선거를 회피하는 것이라고 코멘트 하였다. 하마스와 정치적 동맹을 맺은 파타 내 반독재 인사인 모하메드 다흘란도 대변인을 통해 이를 지적했다. 가자 내 공산주의 저항단체인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 또한 이러한 비판에 가세하였다. 그렇다면 선거 연기는 정당한가? 그리고 어째서 선거연기가 이루어졌는가?

가장 먼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학살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서안지구에서 정착촌을 확대, 불법 합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짚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민족해방투쟁의 상징적 장소이자 전세계 무슬림들의 성지인 알 아크사 모스크의 지하에 베냐민 네타냐후 등이 들어가고 이스라엘군이 이스라엘인들의 알 아크사 내부 유대교 예배 행위를 방조, 지원하는 등의 명백한 모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현 정세에서 팔레스타인 민중은 분명히 지속적으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선거를 방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압바스 정부는 그동안 이런 상황을 명분으로 들어 선거를 계속 연기하면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해왔으며, 실질적으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략행위에 적극 협조해왔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서안지구 내의 저항단체 인원들, 그리고 정착민들과 갈등을 빚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적극적으로 체포, 수감하여 이스라엘에 넘기는 등 이스라엘의 괴뢰 노릇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선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조장하며 내부 정파 싸움에 골몰하고 있는 노릇이다. 즉 이스라엘과 압바스 정권은 오늘날 실질적으로 결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국 팔레스타인 민족해방에 실질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것은 하마스를 위시로 한 PFLP와 이슬람지하드 등의 무장투쟁 세력들 뿐이며, 이들마저도 이스라엘이 무력사용을 쉬지 않는 상황에서 겨우 역량을 보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무장 저항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무력적으로 타도하지 않고서는 기초적인 선거마저 치룰 수가 없다. 오늘날 이스라엘에 맞서 싸우는 팔레스타인 민중들의 최우선적 목표는 이스라엘과 미제가 추동하는 정착식민주의 체제를 해체하고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복무하는 유일한 세력이 바로 하마스와 PFLP, 그리고 그 동맹세력들 뿐인 것이다.

국내외의 양심세력은 이스라엘의 선거 방해 행위와 정착촌 확대를 비판하는 것과 동시에, 무하마드 아바스를 중심으로 하는 자칭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매국, 매족 행위를 비판하고, 폭로하며, 압바스 정권에 대항해 진정 팔레스타인 해방에 복무할 정부를 건설하는 작업을 그 무엇이든 지지하지 않아선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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