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에 관하여 — 모든 전선에 걸친 반동
역사적으로 소멸의 문턱에 선 모든 반동세력은 예외 없이 혁명세력에 대항하여 최후의 필사적인 투쟁을 벌인다. 그리고 일부 혁명가들은 외면적인 강함과 내면적인 약함이라는 이러한 현상에 한동안 현혹되어, 적은 소멸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자신들은 승리에 다가가고 있다는 본질적인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기 쉽다. 파시즘 세력의 대두와 그들이 지난 몇 년 동안 수행해 온 침략전쟁은 바로 그러한 최후의 필사적인 투쟁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