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통폐합으로는 부족하다 - 반역군을 해체하라!
사관학교만 통폐합하면 군 내부의 내란세력 척결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까. 그렇게 볼 수는 없다. 내란에 가담한 장교와 부사관은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실제로 입건되어 법정에 선 이들은 극소수의 최상층 장성뿐이다. 국회와 선관위에 진입해 시민을 위협하고 계엄 세력의 뜻대로 시설을 장악하려 했던 수많은 장교와 부사관들은, 사실상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은 채 지금도 군 안에서 멀쩡히 보직을 맡고 있다.